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참치 통조림 (문단 편집) === 담는 액체 === 대체로 밋밋한 참치 살에 맛을 내기 위해 식물성 [[식용유]]에 참치의 살이 절여져 있다. 참치통조림은 처음 선보일 때 부터 참치 살코기가 식용유에 담궈져 나왔는데, 전술한 참치통조림을 최초로 개발한 알버트 P. 하프힐이 깡통에 참치 살과 함께 [[채소]]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을 넣고 판매하였다. [[대한민국]]에서 [[동원그룹|동원산업]]이 1982년 [[동원참치]]캔을 처음 출시했을 당시에 참치와 [[면실유]]가 섞여 있어 ‘다랑어 기름절임 통조림’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순수한 [[물]]에 담근 참치통조림도 있는데, 상대적으로 담백해서 샐러드에 넣거나 샌드위치에 넣어 먹을 때 좋으나 한국에서 처음 참치캔을 도입한 당시엔 잘 팔리지 않아서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해 물 대신 면실유를 사용하는 것을 시도하였고 이게 김치찌개에 돼지고기 대신 사용하게 되면서 급속도로 매출이 늘어나 기름으로 가공한 통조림만 유통되게 되었다. 이후 후발주자인 사조나 CJ 등이 물담금 참치캔을 수 차례 유통하려 시도하였지만 단가가 더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빗나간 프리미엄 정책을 내세우는 바람에 연거푸 고배를 마시고 단종되었다. 정반대로 서구권에서는 기름에 담은 것이 최초임에도 칼로리 문제 때문에 물담금 통조림에 수요가 역전당했다. 국내에서는 현재는 단가 문제로 비싼 면실유는 사용되지 않으며 카놀라유[* 천연상태에 있는 치명적인 독성과 냄새 등을 제거하려고 유전자를 변형한 GMO를 수입한다. 그럼에도 독성이 남아 치매유발 논란이 있다거나 최하급유라는 주장이 있으나, 확실히 연구로 검증된 것은 아니며, 백설 소매가로 카놀라유가 더 비싸다.]를 동원이나 사조에서 주력제품에 사용하며, 오뚜기는 콩기름을 사용한다. 따라서 과거에는 동원제품이 가장 비싸고 오뚜기가 가장 저렴했으나 지금은 매장에서 오뚜기가 더 비싼 경우도 볼 수 있다. 그 외에 현미유나 올리브유 또는 해바라기씨유 등 기름 종류를 가지고 프리미엄 제품으로 파는 넌센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가다랑어 위주 제품인데도 식용유로 맛을 내고, 첨가물로 제품군에 차별화 장난을 치는 국내와 달리 외국에선 황다랑어나 날개다랑어 등 다양한 참치 원재료 자체로 각각의 프리미엄 제품군이 더 많이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